스타트업과 보일러플레이트(Boilerplate)
2026-10-13 · 모닝판
조선비즈 상위 목록에 “[유니콘 돋보기] 스타트업과 보일러플레이트(Boilerplate)” 제목이 올라 있다.
지난해 자금난으로 청산 수순을 밟은 한 스타트업이 몇 년 뒤 대부업체로부터 수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다. 주주였던 벤처캐피털이 펀드 청산 기한이 다가오자 해당 스타트업의 지분을 단돈 100만원에 대부업체로 넘겼고, 지분을 사들인 대부업체가 투자계약서에 적힌 '사전 동의 의무 위반'과 '위약벌' 조항을 끌어내 창업자 개인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