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운동화가 죽음의 표식이 된 1948년···김금숙이 그린 여순항쟁의 비극
2026-10-13 · 이브닝판
경향신문 상위 목록에 “흰 운동화가 죽음의 표식이 된 1948년···김금숙이 그린 여순항쟁의 비극” 제목이 올라 있다.
여순항쟁 다룬 최초의 그래픽노블 ‘풀’로 하비상 받은 작가 신작 선명한 흑백 수묵으로 당시 참상 그려 상아는 아흔 살 넘은 노모와 돌아가신 아빠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상아는 문득 아빠의 부모 형제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모는 “해방되고 나서 나라가 난리도 아니었응께”라며 대략적인 사연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