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상서’ 통해 조선 서화와 문화유산의 내력 재조명 전시 개최
2026-10-06 · 이브닝판
동아일보 상위 목록에 “간송미술관, ‘상서’ 통해 조선 서화와 문화유산의 내력 재조명 전시 개최” 제목이 올라 있다.
한 신선과 사슴 한 마리가 보름달을 구경하고 있다. 세밀한 필치로 그려진 신선의 얼굴에선 운치를 즐기는 이의 여유가 느껴진다. 달을 향해 고개를 든 사슴은 짧고 조밀한 필선으로 묘사돼 생동감이 넘친다. 이 그림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전시된 조선 중기 사대부화가인 양송당 김시(1524~1593)의 ‘선록완월도(仙鹿翫月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