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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축구 임시감독 모레노 “할 말 있다면 경기장서 보여줄 것”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49·스페인)이 “해야 할 말이 있다면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모레노 감독은 3일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소감을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랫동안 한국 축구를 알고 존중해 왔고 이제는 한국 축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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