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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바브엘만데브 해협 진격에 ‘최악’ 유혈극···최소 129명 사망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의 한 광장에 예멘 후티 반군이 제작한 미사일과 드론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EPA연합뉴스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글로벌 해상 물류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대규모 진격을 감행하면서 수년 만에 최악의 유혈 사태가 빚어졌다.4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전날부터 이어진 후티 반군과 예멘 정부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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