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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0원에 3조 '왔다갔다'…완성차 '긴장' vs 항공 '순풍'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중반대로 23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3분기 실적을 앞둔 산업계의 손익 계산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에서 만들어 해외에 파는 완성차업계는 수익성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진 반면 비용을 달러로 치르는 항공업계는 운임 강세까지 겹치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체는 국내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해외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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