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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 예까지 올렸는데…국중박 전시 애국지사 작품, 친일파 글씨였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독립운동가 박원근(1912~1950)의 작품으로 전시됐던 글씨가 동명이인인 친일파 작품으로 밝혀졌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박물관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7월 1일~10월 25일)에 전시했다가 외부 제보를 받고 철수시킨 유묵 '일반시국은'(一飯是國恩)의 필적을 전문가 조사한 결과 해당 작품을 애국지사 박원근의 유묵이 아니라 친일반민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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