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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각]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남긴 신고서의 '빈칸'

공시 화면에는 숫자 두 개가 나란히 앉아 있다. 47.09%와 0.0%다. 절반에 가까운 지분이 한 칸 건너 영으로 내려앉는 동안, 그 사이를 채운 문구는 계약중도해지 두 건이 전부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식회사 탑선의 지분과 전환사채를 함께 묶어 걸었던 대량보유 신고 얘기다. 보유목적 칸에 적힌 문구는 경영권 영향으로, SK에코플랜트로부터 사들이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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