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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개 식용 종식’ 다섯달 남겨놓고, 뜬장 문이 열렸다…분변 더미 속 40마리 구출

29일 전남 강진군 소재 식용 개농장 뜬장에 개들이 갇혀있다. 김은송 기자29일 오전 6시, 날이 어스름하게 밝아오자 전남 강진군의 한 시골 마을에 개 짖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산과 논밭으로 둘러싸여 외부에서는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이곳에는 식용 개를 사육하는 농장이 있다.농장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자 코를 찌르는 악취가 먼저 밀려왔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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